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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1월에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이 개관한 이래 지난 30년 동안 한국교회의 순교 신앙을 고양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쉼 없이 운영되다보니 노후화가 심화되어 대수선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의 법적 소유주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과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관리 및 운영하는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개관 30주년을 맞는 2019년 1월 1일부터 휴관하여 전면 대수선을 단행했습니다.
대수선을 주관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역사성을 갖는 순교자기념관의 외부는 최대한 변경하지 않았고, 건물 내부 공간의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배움과 만남, 그리고 성찰’이라는 주제에 따라 전시 콘텐츠를 풍성히 하여
순교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순교역사전시실, 한국 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순교자들을 만나는 디지털 전시실,
스스로의 믿음을 성찰하기 위한 침묵과 사색의 공간으로 채플을 조성하였습니다.

순교자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스스로도 순교 신앙을 갖고 살기를 다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국 교회를 위해 생명을 드린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순교자기념관 소개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재단법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에 의해 1989년 11월 18일에 개관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 그리고 6.25전쟁기에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드린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리고,
한국 기독교 200주년의 비전을 정립하기 위해
세계 및 한국 기독교 순교역사와 한국 기독교 순교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은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한국 기독교의 대표적인 성지로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에 관리와 운영을 위임했습니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더불어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대한 청지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